▲ 진짜 사나이 헨리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헨리가 실탄 사격에 놀라 공황상태에 빠졌다. 

헨리는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열쇠부대에 입소, 처음으로 영점사격에 도전했다. 

앞서 헨리는 소총 사격 및 다양한 사격을 하고 싶어하는 예비 스나이퍼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헨리는 이번 영점사격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헨리는 처음 듣는 총소리에 놀라 손을 벌벌 떨고,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보면서 총 나오면 쏘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영점사격 당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왼쪽 오른쪽에서 소리가 너무 컸다. 놀라서 갑자기 무서웠다. 그냥 다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진짜 사나이 헨리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헨리는 결국 PRI 훈련을 다시 받으며 사격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진짜 사나이 헨리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헨리, 총소리는 티비나 영화에서 듣는거랑 천지차이" "진짜 사나이 헨리, 엔돌핀 헨리" "진짜 사나이 헨리, 저런거 보면 군인들 참 대단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