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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 하륜 재등장 '왕자의 난' 예고 /KBS1 '정도전' 방송 캡처 |
1일 방송된 KBS1 '정도전'은 17.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5.5%보다 2.3%나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왕자의 난을 예고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앗다. 이성계(유동근 분)가 의안군을 세자로 책봉하자 이방원(안재모 분)은 분노하며 보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특히 정치 싸움에 밀려 변방에 있던 당대 최고 책사 하륜(이광기 분)도 재등장해 세자 책봉에 실패한 이방원을 찾아가며 왕자의 난 서막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는 15.6%를 MBC '호텔킹'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