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109회' 이진, 박광현 청혼 수락했다… 박윤재 '충격'
입력 2014-06-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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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2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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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이진이 박광현의 청혼을 수락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09회(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에서는 오빛나(이진 분)가 자신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하는 한상욱(박광현 분)과의 결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상욱은 오빛나의 결혼 수락에 놀라며 "내가 잘못들은 것 아니냐. 정말 고맙다"며 기뻐했고, 이 소식을 장채리(조안 분)과 강하준(박윤재 분)에게 전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라며 가감없는 기쁨을 드러내는 한상욱의 모습에 강하준은 실의에 빠졌다.
강하준은 옿빛나를 찾아가 "난 너와 같이 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준비도 다 마쳤다. 넌 들어와서 살기만 하면 된다"며 "장채리와는 아무 일도 없었다. 결혼식만 치르고 혼인신고도 안했다"고 애원했다.
그러나 오빛나는 강하준은 "제부"라고 칭하며 "내 동생 채리와 결혼을 했으니 하준씨는 나에게 제부다. 우리는 그만하는 게 맞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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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로맨스 /MBC 주말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09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