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에서는 한층 뜨거워진 엄정화(반지연 역)와 박서준(윤동하 역)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앞서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 제작진 측은 엄정화와 박서준의 포옹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때 보다 서로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포옹을 나누고 있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서준의 강렬한 눈빛과 엄정화의 애틋한 표정이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앞서 방송된 '마녀의 연애' 12회에서는 노시훈(한재석 분)이 반지연의 행복을 위해 먼저 이별을 고했다. 남겨진 반지연과 윤동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한 박자 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엄정화와 그를 위해 잊겠다고 선언했지만 잊을 수 없는 박서준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종영까지 남은 2주 동안 엄정화 박서준 두 배우의 달콤한 로맨스를 응원해 온 시청자를 만족시킬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3회는 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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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연애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