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이선균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은 영상을 통해 남편의 실체에 대해 폭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혜진은 "이선균은 우리집 셋째 아들같다"며 "술 마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한다. 그런데 나는 '전혜진'이 없어졌다. 거의 ㅎ까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혜진은 "이선균은 목소리만 들어도 다 알아보니까 집안일은 주로 내 담당이다. 그러다보니 가끔 짜증이 폭발한다"며 이선균에게 "그럴 때는 발끈하지말고 오빠처럼 히스테리로 받아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내 전혜진의 말에 이선균은 "첫째 아들도 아니고 셋째 아들이냐"고 발끈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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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이선균 전혜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