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인피니트 성규 성열 동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피니트 성규는 뭐든 공평하게 나눠야 직성이 풀리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출연자의 사연을 접하고는 "인피니트는 모든 것을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규는 "화장실 가는 순서부터 메이크업 받는 순서까지 모든 것을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한다"면서도 "하지만 예의라는 것이 있지 않나. 새집에서 방을 정하는 것도 형에게 양보하지 않더라"고 토로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성규의 오랜 친구가 고민을 가진 출연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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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트 성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