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연납(年納)제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자동차세 선납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가 4만9천700명(107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만1천600명에 비해 3배이상 늘었다.
이는 시중 수신금리가 5∼6%에 머물고 있는 반면 자동차 연납에 따른 할인율은 10%에 달해 절세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또 새차·헌차 차등과세제도 도입으로 자동차세가 5∼50%까지 경감돼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데 따른 부담이 준 것도 한몫했다.
자동차稅 연납제 정착
입력 200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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