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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 욕설 /김의성 트위터 |
배우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도와주세요" 등의 '읍소 작전'을 펼치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김의성은 지난 4월 20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사건과 관련, "이 사건의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중략)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라는 글로 슬픔과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김의성은 영화 '건축학개론' '남영동1985' '26년' '찌라시: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