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 배우 이태임이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언론시사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강승호 기자

'황제를 위하여' 이태임이 베드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태임은 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시나리오를 보고 감독님이 화연 베드신을 어떻게 하실지 궁금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태임은 "현장에서 많이 떨었는데 이민기 선배님이 편안하세 해주셨다"며 "덕분에 별로 부담없이 찍을 수 있었다"고 이민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황제를 위하여'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이태임을 비롯해 박상준 감독과 배우 이민기, 박성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이 가세하여 기대를 더하는 '황제를 위하여'는 6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