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적 손예진 설리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해적 손예진 설리가 미모 대결을 펼쳤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측은 최근 30초 분량의 1차 예고편 및 출연배우 11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적에서 손예진은 바다 최고의 여자 해적 '여월'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액션에 도전한다. 포스터 속 현란한 검술 동작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설리는 미모의 검은 진주 흑묘로 분해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영화팬들을 찾는다. 

해적 손예진 설리 미모 대결에 네티즌들은 "해적 손예진 설리, 해적 분장 해도 숨길 수 없는 미모" "해적 손예진 설리, 꼭 보러 가야지" "해적 손예진 설리, 감탄사가 절로 나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