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마지막 날인 3일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는 지난 1 일부터 분단위의 빡빡한 선거일정을 소화하며 부동층 흡수와 지지자 집결에 힘쓰는등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새벽 부천남부역을 찾은 이재진 후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선거 마지막 출근길 인사에 마지막 각인을 시키듯 비장하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애틋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재진 선거운동원이 부천역에서 약 300여만원이 든 지갑을 주어 경찰서 신고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습득 접수를 받은 경찰관 및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 또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