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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6월 4일 투표하세요.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수원 수도유치원에서 열린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 투표합시다' 캠페인에 참가한 5·6세 어린이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선거인은 투표 참여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하태황기자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인지역 3천527개(경기도 2천854·인천시 673 개소)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진행되며 투표후 곧바로 개표작업에 들어간다.
당선자 윤곽은 빠르면 오후 11시께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접전 양상으로 흐를 경우 유력 당선자 향배가 다음날 새벽에나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방송 3사 광역단체장 출구조사가 투표 마감과 함께 공개되지만,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이 많아 이를 토대로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나온다.
게다가 사전투표는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결과 예측을 더욱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