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걸그룹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카라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 카라' 7인(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의 첫 번째 미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카라프로젝트 투표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멤버는 영지로, 그녀는 전문가 점수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전투표 점수와 생방송 투표 점수, 글로벌 점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69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카라프로젝트 2위는 소민(6,546표, 16.57%)이 차지했다. 특히 소민은 전문가 점수(2681점)와 생방송 투표 점수(1667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채경(5,817표, 14.72%), 소진(5,800표, 14.68%), 채원(5,699표, 14.43%), 시윤(4,355표, 11.02%), 유지(4,343표 10.99%)가 차례로 득표했다.
투표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프로젝트, 영지가 1위구나", "카라프로젝트, 영지 전문가 점수 낮은데도 선전했다", "카라프로젝트, 유지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의 이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빈자리를 메울 새 멤버를 선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넥미'를 통한 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40%,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한 글로벌 투표 30%, 전문가 점수 3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