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0회(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는 영달(김재중 분)을 잡기 위해 덫을 놓는 영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달은 고복태(김병옥 분)의 신임을 얻기 위해 카지노를 상대로 사기 도박을 벌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사설 카지노를 빼앗긴 만강(홍석천 분)이 이를 카지노에 알렸고, 영하는 CCTV를 지켜보며 동수(이범수 분)에게 영달을 현행범으로 체포해달라고 말했다.
동수가 "사기도박을 안했는데 미리 막으면 되지 않냐"고 하자, 영하는 영달이 자신의 형제인 줄도 모른 채 "난 저 놈을 감방에 쳐 넣고 싶다"며 영달에 대한 선명한 적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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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앵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0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