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이다희가 최다니엘의 덫에서 벗어났다.

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 12회(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서는 연인 소마라(이다희 분)에 대한 의심의 싹을 피워 올린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석은 소미라가 자신의 금고에서 이면계약서를 빼내 김지혁(강지환 분)에게 전달했다고 의심했다.

이에 강동석은 소미라에게 거짓정보를 흘려 덫을 놓을 계획을 짰다. 

강동석은 소미라에게 서류봉투를 보이며 "이 안에는 형사들이 밝히지 못한 김지혁의 악행들이 담겨 있다"며 "이것을 검찰에 제출한다면 김지혁은 죄값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 뒤 소미라 앞에서 금고에 넣었다. 

강동석은 금고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소미라가 김지혁을 돕고 있다면 그 서류를 빼돌릴 것이라고 예상한 것. 소미라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강동석의 계획대로 움직였지만 결정적인 순간 서류에 손을 대지 않고 지나감으로써 강동석의 의심을 풀었다. 

그러나 이는 소미라가 강동석의 계획을 벌써부터 눈치 채고 빠져나간 것이었다. 소미라는 감시카메라를 통해 강동석이 자신에 대한 의심을 푼 것에 대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어두운 미소를 지었다.

▲ 빅맨 /KBS2 월화드라마 '빅맨' 12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