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크로스 이시영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크로스' 이시영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4일 KBS Drama 유튜브 채널에는 매회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모소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15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예고에는 급하게 전화하는 서이레(이시영 분)를 향해 트럭이 달려드는 모습이 공개, 서동하(정보석 분)가 딸 서이레마저 살해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서이레의 모습에 "당신 딸까지 죽일 참이야?"라며 분노하는 강도윤(김강우 분)의 목소리가 더해저 극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끝까지 해볼 겁니다"라고 말하는 강도윤의 모습은 두 사람의 파국으로 치닫는 격렬한 대립을 예고하고 있다. 

'골든 크로스' 제작진 측은 "'골든 크로스' 15회는 그 어느 때보다 강도윤과 서동하의 갈등상황이 최고조에 달하는 클라이맥스가 그려질 것"이라며 "서동하의 목숨줄을 쥐고 최후의 배팅을 하는 강도윤의 활약과 강도윤과의 마지막 결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대격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으로 4일(오늘) 10시 KBS2를 통해 1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