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서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를 이틀같이, 일주일을 이주같이, 한 달을 두 달같이 살게 한 윤동하의 마침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이 배우 엄정화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마지막회의 대본 모습이 담겨 있다. 대본 위에 적힌 '박서준'이라는 정갈한 글씨가 눈길을 끈다.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마녀의 연애'는 오는 10일 16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한편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는 16일부터 '고교처세왕'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