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고양시장 선거에서 최성(50)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최 당선인은 5일 오전 4시 40분(개표율 62%) 현재 13만4천588표를 얻어 2위인 새누리당 강현석 후보를 1만2천641표 차이로 앞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최 당선인과 대결을 펼친 강 후보는 12만1천947표(46.25%), 무소속 김형오 후보는 3천977표(1.50%), 통합진보당 강명룡 후보는 3천120표(1.18%)를 각각 획득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