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개표현황]강원도지사 최문순-최흥집 불과 0.88%p 차이. 사진은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왼쪽)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가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6·4 지방선거 개표현황 중 강원도지사가 5일 오전 5시 50분 현재까지도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개표가 92.42% 진행된 가운데 49.42%인 35만59표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와 34만3천770표 48.54%를 얻은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문순 후보와 최흥집 후보는 두 후보의 득표율과 표 차이는 불과 0.88%p 6천289표다.

통합진보당 이승재 후보는 2.03%인 1만4천388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여야 어느 일방의 승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