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아이유 분홍신 춤? 나이 먹으니 할 거 없어서…'
입력 2014-06-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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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5 0면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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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우 아이유 분홍신 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
김연우가 춤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김연우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피프틴앤드(51&)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우는 "이번 앨범에서 윤종신이 춤을 추라고 권했냐"는 정찬우의 질문에 "내가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연우는 "주변에서 춤추는 걸 말리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윤종신 씨가 자꾸 춤에 관여한다. 윤종신 씨가 춤에 대해서 관여할 입장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의 분홍신 춤을 춰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을 본 컬투가 "춤을 정말 사랑하시는 것 같다"고 하자 "나이 먹으니까 할 것도 없고…"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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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우 아이유 분홍신 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
김연우 분홍신에 네티즌들은 "김연우 분홍신, 묘하게 중독되는 영상인데" "김연우 분홍신, 연우신 이번 앨범에서 춤춘다니 기대된다" "김연우 분홍신, 아이유와 분홍신 합동무대 한번 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달 28일 3년 만에 새 미니앨범 '무브(MOVE)'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