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자기야'가 배우 우현의 장모 故 곽의진 여사를 애도했다.

5일 SBS '백년손님 자기야' 지난 달 25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배우 우현의 장모 故 곽의진 여사의 촬영분이 방송된다.

이날 SBS '백년손님 자기야'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자막을 통해 故 곽의진 여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백년손님 자기야' 측은 "故 곽의진 여사는 지난 5월 25일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의 곁을 떠났습니다. 이 방송은 지난 5월 사전제작 됐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방송됨을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는 故 곽의진 여사와 사위 우현이 함께 텃밭을 일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