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차세대 리더 선출 특집 '선택 2014'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썰전'에서 허지웅은 "개인적으로 예능에서 공익성을 다루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이번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상승한 것에 '무한도전'이 분명히 일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사전투표를 하러 갔는데 젊은 세대가 바글바글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6.4지방선거와 '무한도전-선택2014'가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며 "선거를 '놀이'로 승화시킨 긍정적인 사례"라고 평했다.
박지윤 역시 "20대가 세대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것을 보면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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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썰전 /JTBC '썰전'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