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민아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결혼 3개월 차 '새댁' 김민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아는 "남편은 사업하는 친구다. 어려서 골프 선수로 활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아 "남편이 청소를 해놓고는 '이런 남편이 어디있냐'며 자랑을 한다"라고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전했다.

또한 김미낭는 첫 출연 소감에 대해 "남편을 처가살이 한 번 시켜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8일 동갑내기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자기야' 김민아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야 김민아 남편, 귀엽다" "자기야 김민아 남편, 좋은 신랑감이다" "자기야 김민아 남편,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