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배우 우현 부잣집 아들임이 증명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우현은 장모 곽의진 여사와 밥을 먹으며 "어려서 매일 소고기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현은 "돼지고기를 대학교 때 처음 먹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고기가 있나 했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후 제작진은 우현과 대학시절부터 친구인 안내상에게 전화를 걸어 "우현 씨가 과거에 잘 살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내상은 "잘 살았다. 그 때 늘 3백만원 정도를 현찰로 가지고 다녔다"며 "써도 써도 그 돈을 다 못 썻다"라고 증언했다.

이 우현의 미스터리에 우현의 아내 조현 씨는 "(시아버님이) 병원장을 하셨다"라고 확실한 증언을 했다. 이에 장영란은 "믿기지 않아"라고 소리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자기야' 우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야 우현, 의외다" "자기야 우현, 진짜 부럽다" "자기야 우현, 정말 믿기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