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뻐꾸기 둥지 박준금 /KBS2 '뻐꾸기 둥지' 방송 캡처
뻐꾸기 둥지 박준금이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박준금은 정병국(황동주 분)의 철없는 오누이 배추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배추자는 나이에 비해 젊은 외모로 자신이 미인이라 믿고 사는 인물이다.

박준금은 과거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어머니로 열연을 하는 등 그간 주로 럭셔리한 재벌집 사모님 역을 맡아 고고한 이미지를 고수해왔다.

그러나 박준금은 '뻐꾸기 둥지'에서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철없는 시누이 역할을 잘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뻐꾸기 둥지 박준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뻐꾸기 둥지 박준금, 연기력 정말 찰져" "뻐꾸기 둥지 박준금, 님과 함께 보고 팬 됐어요" "뻐꾸기 둥지 박준금, 연기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뻐꾸기 둥지 박준금 /KBS2 '뻐꾸기 둥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