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중이다.

손현주는 지난달 건강검진 도중 갑강선암이 의심돼 조직검사를 한 결과 악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손현주는 지난 2일 갑상선과 림프절까지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손현주는 오는 9일께 다시 조직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춰 향후 치료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요오드 치료법이냐 동위원소 치료법이냐를 결정하게 되며 그에 맞춰 앞으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수술은 잘 됐으며 현재 회복도 잘 되고 있다"면서 "이달 말이면 영화 촬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현주 갑상선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현주 갑상선암, 다행입니다" "손현주 갑상선암, 힘내세요" "손현주 갑상선암,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현주는 최근 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했으며, 영화 '악의 연대기'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