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건축가 오영욱 씨와 함께 떠난 스페인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페인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엄지원의 모습과, 남편과 함께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엄지원은 지난 달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 힐에서 건축가 오영욱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엄지원의 남편인 건축가 오영욱씨는 현재 오기사 디자인 및 오다건축을 운영 중인 유명 건축가로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등 여행 에세이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엄지원 신혼여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결혼식도 멋지더니 신혼여행도 그림같다", "엄지원 신혼여행, 행복해보여", "엄지원, 스페인으로 신혼여행 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