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이영아가 미인계로 흥정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에서는 산들, 서경석, 이영아, 손헌수로 이뤄진 배낭팀이 중국 대리고성으로 이동하기 위해 승합차를 대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낭팀은 승합차를 대여하는 현지인과 흥정을 시도했다. 서경석과 손헌수가 나서 가격을 깎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는 60위안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이때 서경석이 이영아를 가리키며 "피아오량(예쁘다)"를 외쳤고, 현지인은 이영아를 바라 본 뒤 "예쁘니까 깎아준다"며 15위안을 깎아줘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7인의 식객'에서는 B1A4의 산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중국 소녀들에게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7인의 식객 /MBC '7인의 식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