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 신곡 '더블키스'로 컴백한 박정현이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정현은 가벼운 블라우스에 짧은 가죽팬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시산을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다소 빠른 템포의 '더블키스'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정현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박정현 아닌 줄 알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유희열은 "더블키스라는 타이틀 자체가 야한 느낌이 난다"고 말했고 박정현은 "낮에도 키스를 하고 저녁에도 키스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희열은 '더블키스' 안무를 선보이는 박정현의 모습에 "저희 쪽에서는 박정현 씨를 캐스팅하지 않겠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정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