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체조요정으로 변신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함께 체조교실에 방문한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추사랑은 노란 드레스를 입은 채 즐거운 표정으로 체조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성훈과 야노시로 부부는 이날 추사랑의 남다른 운동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체조수업 프로젝트에 나섰다.

체조 교실로 출발 전 추사랑은 노란 드레스를 차려 입으며 드레스 코드부터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팅커벨을 연상시키는 추사랑의 깜찍한 자태에 보는 이들 모두 얼굴에 훈훈한 미소를 띄웠다고.

아빠 추성훈에게 안긴 채 트램펄린을 뛰며 준비운동을 마친 추사랑은 철봉에 거뜬히 매달리는가 하면 달리기를 하는 등 체조 기구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흥이 난 추사랑은 아빠가 틀어준 음악에 맞춰 정체불명의 막춤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추사랑의 체조교실이 펼쳐지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일 방송된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