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배우 류현경이 호스트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류현경은 화제가 됐던 영화 '방자전' 속 대사 "내가 춘향이보다 내가 더 맛있다"에 대해 "대본에 있는 대사였다"고 설명했다.
류현경의 애드리브가 아니었다는 대답에 MC유희열은 "실망이다"라고 답해 그녀를 당황케 했다.
또한 류현경은 영화 '방자전'이 화자되는 것에 대해 "언제 적 영화인데 아직도 '방자전' 얘기를 하고 있다. 좋기도 하지만, 씁쓸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류현경은 "'방자전' 촬영 당시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개봉 후 관객들이 노출에 대한 이야기만 해서 속상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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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경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