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아침을 여는 색다른 방법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에코 오리엔테이션의 4일 차를 맞아 '원산지 확인된 음식만 먹고 살기' 미션을 추가로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 시작을 위해 '인간의 조건' 멤버들을 깨우러 방에 들어간 제작진은 최자의 모습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최자는 이미 잠에서 깬 것은 물론 기상하자마자 독서에 집중하고 있었던 것. 반면 최자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여전히 꿈나라에 있었다.

최자는 제작진이 슬레이트를 치는 와중에도 책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인간의 조건' 다이나믹듀오 최자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