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씬' 박지윤이 강민혁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크라임 씬'에는 전현무, 박지윤, NS윤지, 홍진호, 임방글 변호사, 강민혁, 임문규 형사가 출연해 치열한 추리극을 펼쳤다.

이날 본격적인 사건 시작 전 강민혁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범인을 맞췄다"며 베스트 플레이어로 박지윤을 꼽았다. 

강민혁이 "전현무에 대한 신뢰도는 0%다. 믿어야 할 사람은 박지윤 누나인 것 같다"고 말하자 박지윤은 "누나만 믿고 가라"며 손을 맞잡아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RPG 추리게임으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진짜 범인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 크라임씬 /JTBC '크라임 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