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마겟돈' Armageddon / 감독 마이클 베이 / 주연 브루스 윌리스(해리) / SF,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액션, 스릴러 / 미국 / 145분 1998.07.03 개봉 / 15세 관람가 

영화 '아마겟돈'은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을 그린 영화로 월트디즈니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감독 마이클 베이와 손잡고 1억4천만달러를 들여 내놓는 SF 액션물이다.

텍사스 크기의 행성이 시속 22,000마일로 지구를 향해 돌진, 지구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다. 

이 때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댄 트루만 국장(Dan Truman: 빌리 밥 손튼 분)은, 행성에 800피트의 구멍을 뚫어 그 속에 핵탄두를 폭발시켜 행성을 둘로 쪼개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지구를 구할 용사로 유정굴착전문가인 해리 스탬퍼(브루스 윌리스 분)가 뽑힌다. 그의 동행자는 딸(리브 타일러 분)의 애인인 A.J. 프로스트(벤 에플렉 분)와 사회적으로 보면 실패자인 그의 동료들이다.

무선 폭파 장치의 고장으로 누군가 한명이 남아 수동으로 핵탄두 폭발 버튼을 눌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따 해리 스탬퍼가 몸을 던져 핵폭탄으로 소행성을 폭파하는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