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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결혼반지 포착 /SBS '런닝맨' 방송 캡처 |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월드컵 특집'을 맞아 박지성과 차범근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지성은 수트를 입고 '런닝맨'에 등장했다. 이 때 '런닝맨' 멤버들은 박지성 왼쪽 손가락에서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 반지를 발견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지성이 반지 꼈다" "결혼반지냐"며 짓궂은 질문을 퍼부었다. 특히 지석진은 "다이아 박았냐. 몇개 박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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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결혼반지 포착 /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또한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의 전화를 받은 차범근은 전화를 받자마자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은퇴를 한 박지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결혼반지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결혼반지, 부럽다"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결혼반지, 행복하게 사세요" "'런닝맨' 박지성 김민지 결혼반지, 박지성 한달만 있으면 품절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오는 7월 27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