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힐링캠프'를 통해 '의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선 안재욱, 김민종,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힐링캠프' 녹화에서 김보성은 등장부터 "의리!"를 외치는가 하면 성유리에게 다가가 "성유으리!!"를 외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최근 의리열풍에 대해 "의리에 대한 대중의 목마름 같다. 의리의 진정성을 알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보성의 절친 김민종은 "어머니께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 김보성이 전교 1등을 수시로 하던 중 고등학생 때 큰 사건(?)을 겪고 그때부터 '의리'를 외치기 시작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은 "두 아들이 모두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남다른 축구사랑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성 안재욱 김민종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