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스트 양요섭이 팀내 최고 짠돌이로 지목됐다.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비스트 멤버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돈이 너무 좋아 이름까지 개명한 상상초월의 구두쇠인 아는 형'이 고민인 20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비스트 용준형은 팀내 짠돌이를 묻는 MC신동엽의 질문에 양요섭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은 "일단 돈을 잘 안 쓴다. 비스트 멤버들은 전자제품에 혹해서 다 같이 사는데 양요섭만 안 산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요섭은 "필요없어서 안 산것"이라면서도 "조금만 버티면 두준이가 줄 텐데. 다른 멤버들이 다 있으니까 나한테 준다. 기다리면 된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스트 멤버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이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