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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엄정화에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5회(극본 반기리 이선정/연출 이정효)에서는 정식 교제 선언 이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윤동하(박서준 분)와 반지연(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하는 늦은 시간 반지연의 집을 찾아 맥주를 청했다. 반지연의 회사 내 라이벌 변석기(강성진 분)의 어시스트로 취직한 윤동하는 "회사에서 짧은 치마 입고 다니지 마라"며 잔소리를 하며 모든 남자직원들을 의심했다.
반지연은 윤동하의 귀여운 질투에 미소지으며 맨주캔을 땄고, 순간 흘러나오는 거품에 반지연과 윤동하가 동시에 입술을 갖다댔다.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동하는 반지연을 바닥에 눕혀놓은 채 입술과 이마, 코 등 얼굴 전체에 키스를 퍼부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마저 설레게 한 두 사람의 폭풍키스는 반지연 엄마 최정숙(양희경 분)의 등장으로 깨졌다.
한편, 이날 '마녀의 연애'에서는 반지연과 14살 차이가 나는 윤동하의 나이를 듣고 경악하는 최정숙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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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연애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5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