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재 박원순 히틀러 발언 /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를 히틀러에 비유해 논란을 낳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서울대 폐지와 진보 교육감 대거 당선을 논하던 중 히틀러, 스탈린 체제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변희재 대표는 "박원순 시장 같은 스타일이 어느 순간 히틀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팔색조처럼 변신을 하거든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물론 히틀러는 박원순 시장이나 안철수 의원처럼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해먹고 다니진 않았죠. 저들보단 더 높은 차원의 인물이에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변희재 박원순 히틀러 발언 /변희재 트위터

이후 변희재는 "제가 박원순이 히틀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 트윗은 실수입니다. 히틀러는 자국의 아이들에 농약급식 먹이고, 은폐하고 거짓말 하는 수준의 인물은 아니었습니다"라며 "즉, 박원순의 그릇 자체는 히틀러의 위험성 100분의 1도 아니나, 박원순 권력에 빌붙어 있는 언론과 논객의 어용행태는, 히틀러 시대의 독일을 패망으로 몰고간 논객들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변희재 박원순 히틀러 발언은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불만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54.5%의 지지율을 얻어 44.7%의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