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114회' 이진, 미각 되찾았다… 조안과 요리대결에서 완승
입력 2014-06-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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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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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조안이 이진과의 신메뉴대결에서 패했다.
10일 방송된 MBC '빛나는 로맨스' 114회(연출 신현창 정지인, 극본 서현주)에서는 장채리(조안 분), 오빛나(이진 분)를 비롯한 청운각 주방식구들이 신메뉴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리는 오빛나가 미각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결과는 오빛나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채리는 결과에 반발하며 "현재 오빛나 씨는 미각을 잃은 상태이니 분명 누가 도왔을 것이다. 정정당당하게 콘테스트에서 이긴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빛나는 "처음부터 내가 한 것 맞다"며 "정 못믿겠다면 장채리 씨와 다시 겨뤄보도록 하겠다"고 재대결을 제안했다.
재대결에서조차 오빛나가 우승하자 장채리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리가 "너 미각 잃은 것 아니야? 거짓말했니?"라고 추궁하자 빛는 "너 덕분에 미각 회복했다. 미리 말 못해서 미안하다"고 답했다.
이후 오빛나는 김집사(이휘향 분)을 찾아가 "미각을 잃게 만들려고 아침마다 먹으라고 준 차 알고 있다"면서 "곧 증거가 나올 것이다. 기대하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빛나는 로맨스'에서 장재익(홍요섭 분)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30년 만에 친딸을 찾았다"며 오빛나를 청운각의 후계자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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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로맨스 114회 /MBC '빛나는 로맨스' 114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