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뻐꾸기 둥지 /주식회사 뻐꾸기둥지 제공
'뻐꾸기 둥지' 장서희가 아이를 꼭 끌어안은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제작진은 백연희(장서희 분)가 놀란 듯 불안한 표정으로 아이를 끌어 안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화영(이채영 분)은 오빠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백연희와 자신을 버린 정병국(황동주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대리모가 되기로 결심, 아는 의사에게 연희의 난자를 자신의 것으로 바꿔치기 해달라고 부탁했다.

공개된 스틸은 대리모 출산 이후 드라마 전개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이를 끌어안고 누군가를 향해 시선을 던지는 장서희 모습이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화영의 대리모 출산이 그려지며 처절한 복수극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뻐꾸기 둥지 /주식회사 뻐꾸기둥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