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나 브라운관 복귀. 배우 이하나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수영 객원기자

5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배우 이하나가 화제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하나는 "팬들 사이에서 내 별명이 '할매'다"며 "이제 별명을 좀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스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천국의 눈물'을 연출했던 유제원 감독이,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과 '똑바로 살아라'를 쓴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최강 동안 할매" "고교처세왕 이하나,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할매" "고교처세왕 이하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