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처세왕 이하나. 배우 이하나가 '고교처세왕'으로 5년 만에 브라운관에 귀환했다. 사진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하나의 모습. /최수영 객원기자

배우 이하나가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배우 이하나, 서인국,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스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은 명문고등학교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로 인기를 누리다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굴지의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는 이민석 역을 맡았다.

이하나는 민석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천국의 눈물'을 연출했던 유제원 감독이,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과 '똑바로 살아라'를 쓴 양희승 작가와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