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개막식 김성주 /MBC 제공
월드컵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MBC 김성주 캐스터가 사전 분위기를 전해왔다. 

김성주는 12일 MBC 브라질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경기가 펼쳐질 상파울루 아레나 지 코린치안스 경기장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환히 웃고 있는 김성주의 얼굴 뒤로 개최국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모습과 이를 취재하기 위해 관람석에 몰려 있는 취재진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특히 김성주는 상파울루 아레나 지 코린치안스 경기장의 곳곳을 친절하게 소개하면서 감출 수 없는 흥분과 감격을 고스란히 내비치기도 했다. 
▲ 월드컵 개막식 김성주 /MBC 제공

또한 해당 게시물에는 브라질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안정환 해설위원과 송종국 해설위원의 모습 역시 찾아볼 수 있어 월드컵 개막식에서 이들이 펼쳐낼 중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전 세계인을 축구로 하나되게 만들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3일 새벽 1시 55분부터 MBC, SBS, KBS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개막전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