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116회' 박광현, 박윤재에 '이진 포기 안할 것'
입력 2014-06-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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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0면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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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116회' 박광현이 이진을 포기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16회(극본 서현주·연출 신현창)에서는 한상욱(박광현 분)에게 오빛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할 것을 권하는 강하준(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상욱은 강하준은 잊지 못한 오빛나에게 파혼 당했고, 강하준 역시 오빛나에 대한 변치않는 마음을 확인하고 두 사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강하준은 한상욱을 만나 "빛나씨 마음이 나한테 있다. 우리 두 사람은 뗄 수 없는 운명이다"며 "빛나한테 잘해준 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상욱은 "포기 안 할 것"이라며 "두 사람 중 누가 빛나씨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으냐"며 "여태껏 강하준씨는 빛나씨에게 아픔만 줬다"고 지적했다.
강하준은 "빛나씨 마음은 나한테 있다"고 거듭 포기할 것을 종용했지만, 한상욱은 "강하준씨는 빛나씨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 행복하게 할 자신 없으면 그만 해라"라고 맞섰다.
한편, 이날 '빛나는 로맨스 116회'에서는 강하준의 엄마 이태리(견미리 분)가 오윤나(곽지민 분)의 아버지를 뺑소니로 살해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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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로맨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116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