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00명 모집에 1만2천16명이 지원, 1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442명을 선발하는 행정직 일반에 8천655명(19.5대1), 사회복지 32명 선발에 418명(13.1대1), 세무직 11명 선발에 384명(34.9대1), 농업직 18명 선발에 167명(9.3대1), 건축직 37명 선발에 282명(7.6대1) 등 순이다. 수원시의 세무직의 경우 1명 선발에 126명이 지원, 126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다음달 10일 수원 성남 부천 안양 안산 의정부 등 6개 권역별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