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백년손님' 제작진이 故 곽의진 여사를 2주 연속 애도했다.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지난 5월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우현의 장모, 고 곽의진 여사의 촬영 분량이 방송됐다.

'자기야 백년손님'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다음 주까지 고 곽의진 여사 추모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마지막까지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 곽의진 여사의 사위 우현과 그의 30년 지기 친구 배우 안내상이 고인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