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동이 /CJ E&M 제공
'갑동이' 정인기와 이준에게 어떤 심판이 내려질까.

오늘(12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7회 예고에서는 윤상현과 갑동이 정인기, 그의 카피캣 이준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하무염은 두 사람을 향해 "한쪽이 형량을 많이 가져가면 다른 한 쪽은 줄어든다"고 날 선 말투로 자극했다.

이에 류태오(이준 분)는 "이렇게 된 거 누가 나를 살려 줄 수 있을지 알려줘요"라는 대사로 세 사람 사이 제안이 오고 갔음을 암시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 측은 "두 얼굴로 살았던 차도혁의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그의 추악함이 곧 공개된다"며 "남은 4회 동안 차도혁과 류태오 두 갑동이를 심판할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갑동이'는 오늘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