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MBC 제공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시청률 1위 소감을 전했다.

MBC는 지난 13일 지상파 3사가 동시 중계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중계에서 3.8%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김성주는 "MBC 월드컵 중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표팀의 선전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환은 "월드컵 중계 역시 경기장에서 뛸 때 만큼 설레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남은 경기 중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종국은 "중계진이 형제 같은 사이기 때문에 표정만 봐도 마음이 통한다"며 "끈끈한 팀워크로 편안하고 재밌는 중계를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중계 트리오는 오는 15일 콜롬비아 대 그리스의 경기와 코트디부아르 대 일본의 경기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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