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트디부아르 /SBS 제공
SBS 차범근 배성재 차두리 월드컵 중계 트리오가 일본 코트디부아르 경기 중계를 앞두고 열공에 나섰다.

14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배성재 캐스터,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은 식당이나 차량 이동 중에도 선수 분석과 전력에 관한 자료들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자신의 태블릿PC, 차두리 해설위원은 휴대폰으로 선수들을 면밀히 체크하며 자신들의 노트에 기록해 나갔다. 

또한 배성재 캐스터도 두 나라의 전력분석에 들어가며 실제 해설위원에 버금갈 정도의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SBS 월드컵 방송단 제작진은 "이번 일본 코트디부아르 전에서도 관록과 전문성을 갖춘 축구 경기 중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범근 배성재 차두리 트리오가 중계하는 일본 대 코트디부아르 경기는 15일 오전 10시에(한국시각) 펼쳐진다.